[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산학협력단이 부산 남구와 진행한 ‘1인 크리에이터 발굴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6일 전했다.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부산 지역의 청년과 소상공인이 창의적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자신의 기업을 스스로 홍보해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총 12주, 96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16명이 수료했다.
수료생 황미리 씨는 “최고의 시설과 환경에서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매우 유익했던 교육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을 총괄한 한은정 광고PR학과 교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업 홍보와 확장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산학협력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더욱 많은 지역민들에게 혜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